국가 기술 자격증 중, 웹디자인 기능사와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기능사 필기를 보고 왔습니다.
웹디자인 기능사 시험을 알아보던 중,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기능사와 출제 내용과 문항이 유사해서 같이 준비하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연관된 자격증이고, 이왕 하는 거 함께 봐두면 좋을 것 같아 두 자격증 필기시험 모두 같은 날짜에 신청하여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 준비는 별도의 교재를 구매하지 않고, CBT 문제 출제 사이트를 통해 준비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시험 신청, 준비, 응시 및 합격 후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CBT 사이트만으로 국가 기술 자격시험을 준비하며 관련 Tip과 경험도 정리해 보았으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 국가 기술 자격시험 '웹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원서 접수 신청과 등록
- 국가 기술 자격 '웹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시험 준비
- CBT 기출 전자문제집 사이트 사용 TIP - 실제 시험처럼 풀기
- 국가 기술 자격시험 '웹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응시 및 합격 후기
- CBT 출제 은행 사이트만으로 국가 기술 자격시험 필기 준비가 가능할까?
- 그 이후, 실기 시험 준비는?
국가 기술 자격시험 '웹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원서 접수 신청과 등록
자격시험 원서 접수(시험 신청)는 Q-Net에서 진행했습니다. 2023.01.09.(월) ~ 2023.01.12.(목) 간 진행되었었는데요. PC와 모바일(어플)을 통해서 모두 신청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이 Q-Net 사이트에서 상단 메뉴 '전문자격시험> 원서접수> 원서접수 신청'을 통해 진행가능합니다. 아니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Q-net 어플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국가기술자격 원서접수'로 들어가셔서 진행해 주시면 돼요.
저는 '웹디자인 기능사 시험'은 접수 시작 둘째 날인 1월 10일 화요일 오후에 어플로 원서 접수를 진행했었는데요.
이날 까지도 사이트에 접속자가 많은 건지 원서접수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거의 한 페이지 넘어가는데 5분씩 소요되더라고요.
몇 번 실수로 페이지 넘겨버리기도 하고, 처음부터 다시 하느라 신청까지 1~2시간 걸려서 겨우 한 것 같아요.
반면,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기능사는 다음 날(1월 11일 수요일) 오후에 똑같이 어플로 진행했는데,
이때는 굉장히 원활하고 빠르게 진행되더라고요. 다만, 남은 고사장이 얼마 없어서 결국 웹디자인 기능사를 볼 고사장과 다른 고사장으로 신청할 수밖에 없었어요. 웹디자인 고사장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고사장을 선택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고역이긴 하지만, 원하는 고사장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빠른 일자에 원서접수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가 기술 자격 '웹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시험 준비
필기시험의 경우, 별도의 교재 없이 CBT 문제 출제 은행 사이트를 통해 준비하였고, 결과는 두 시험 모두 합격이었습니다. 필기시험은 60문제가 출제되고 60분(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
직접 해보니, 제가 추천드렸던 CBT 문제 출제 은행 사이트 중 개인적으론 아래 사이트가 가장 공부하기 편했습니다.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기출문제 및 CBT 2016년 07월 10일(4회) - 웹디자인기능사 필기 기출문제 전자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전자문제집 CBT 서버에 접속 됩니다. (해설, 모의고사, 오답노트, 워드, 컴활, 기능사 등 상설검정 CBT 프로그램 기능 포함) 전자문제집 CBT란? 종이 문제집이 아닌 인터넷으
www.comcbt.com
※ 추천드렸던 다른 CBT 문제 출제 은행 링크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국가 공인 자격증 종류, 자격증 공부 문제 은행 CBT 사이트 모음
국가 공인 자격증의 종류에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민간자격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격증의 종류와 자격증 공부에 도움 되는 CBT 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verydayideaing.com
CBT 기출 전자문제집 사이트 사용 TIP - 실제 시험처럼 풀기
위 사이트는 어플을 꼭 깔지 않고도 웹상에서도 얼마든지 이용 가능해요.
해설도 제공하고, 문제를 푼 뒤에는 간단히 닉네임 입력 만으로 기록을 저장해 둘 수 있더라고요.
틀린 문제를 모아서 모의고사처럼 진행하는 기능도 있어요. 다만, 틀린 문제 모의고사는 마지막 본시험의 자격증에 대해서만 출제가 되더라고요. 여러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신다면 닉네임을 시험별로 별도로 만들어서 관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닉네임 지정을 통한 기록 저장은 문제 응시 후,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 중간에 입력하는 란이 있더라고요.
링크로 들어가시면, 위 화면이 먼저 뜰 텐데, PC와 모바일 중 선택해서 들어가시면 돼요.
PC 버전 창을 예로 들어 이어서 보여드릴게요.
아래 ▼CLICK▼표시해 놓은 분홍박스를 클릭을 해줍니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요.
3가지 종류 중, 중간의 'OMR 방식> 문제 풀기'를 클릭해 줍니다.
클릭 후, 공부하실 과목을 선택해 줍니다.
원하는 연도를 지정해서 공부해 보실 수 있어요. 다만, 연도를 보시면, 2016년까지 올라와있는데
이 이유는 그 이후 시험부터는 CBT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출문제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Q-net에서도 아래 링크와 같이 안내하고 있으나, 함께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가답안 / 확정답안 안내 | Q-net
가답안 / 확정답안 안내 우리공단에서는 수험자의 편의도모를 위하여 국가기술자격 지필형 필기시험(CBT방식 및 수시검정 제외)응시자에 대하여 시험종료 후 본인 문제지를 직접 가지고 갈 수
www.q-net.or.kr
★ 응시 결과 저장 하기 ★
시험 응시 후에는 틀린 문제와 맞춘 문제 사이에서 아래와 같이 닉네임을 입력해서 결과와 해설을 저장해 둘 수 있어요. 이후 사이트에서 닉네임 입력만으로 언제든지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더라고요.
2016년? 너무 오래된 거 아닌가? 이걸로 시험준비를?
출제 문제가 오래되어 이걸로 공부해도 되는 걸지 다소 걱정했었는데, 이걸로 시험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출제된 시험문제도 심지어 풀었던 기출문제에서 약간 변형에서 나오거나 똑같이 나온 문제들이 꽤 많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뒤에서 한번 더 말씀드릴게요.
국가 기술 자격시험 '웹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응시 및 합격 후기
응시 준비물 : 신분증 (수험표는 선택사항, 필수 아님)
신분증이 없으면 무조건 응시 불가예요.
수험표는 깜빡 잊고 출력해가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필수 지참이 아니더라고요.
실제로 시험장에서 입장 후, 수험표는 확인하지 않으니 가방에 넣으라고 안내했었습니다.
다만, 수험표 지참 시에 고사장 주변 카페 등에서 할인을 해준다고도 하더라고요.
관련 할인 혜택 이용하실게 아니라면, 굳이 가지고 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참고로 응시 증명서는 시험 시작 전 미리 필요한지 물어봐서 필요시 주는 것 같더라고요.
입장 시간과 실제 시험 시간, 퇴실 시간
저는 같은 날, 11시와 13시에 두 시험을 신청하여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두 고사장 거리는 차로 10분 정도 거리 였어요. 대략 40분 텀을 두었기에 이동하는 데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시험 고사장에 도착하면, 보통 대기실이 따로 있고 시험장 입장은 두 고사장 거의 직전에 입장시켜 주더라고요. 첫 고사장의 경우 대기실이 10분 전 입장, 두 번째 고사장의 경우 대기실이 시험 시간에 상관없이 오픈되어 있는 듯했어요.
시험장에 입장하자마자 휴대폰은 전원을 꺼서 가방에 넣고, 이외 공부 자료, 각종 스마트 기기도 가방에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이후 신분증 검사와 간단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이 시간이 20분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길어서 놀랐어요.)
이후, 시험관의 지시에 따라 시험이 시작됩니다. 결과적으로 입장 20분 뒤 시험 시작되더라고요.
실제 시험 시간은 각각 11:20~12:20, 13:20~14:20의 시험시간이 주어졌습니다.
※ 연습지 같은 경우, 필요한 사람만 손을 들면 나누어 주었고 퇴실 시 반드시 반납하고 가야 했습니다.
웹디자인 기능사와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 기능사 시험은 필요하지 않아서 저는 따로 발부받진 않았어요.
시험 문제를 모두 푼 뒤, 제출하면 바로 합격 불합격 여부도 알 수 있었어요.
최종 결과 발표는 사이트를 통해 10일 뒤에 발표된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에 상관없이 문제를 제출하여 합격 불합격 확인 뒤에는 바로 퇴실해도 됩니다.
시험 시간은 60분이지만, 20분 즈음부터 나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꿋꿋이 40분 정도 채우고 퇴실했습니다. 하핳
CBT 출제 은행 사이트만으로 국가 기술 자격시험 필기 준비가 가능할까?
처음 준비해 본 입장으로서, 저도 이 부분이 공부하는 내내 의문이었는데요.
직접 경험한 결과, 제 결론은 'Yes'였습니다. CBT 출제 은행 사이트를 통해 준비한 제 방법을 이어서 적어볼게요.
준비 기간
회사를 다니며 간간히 준비했지만, 실제 준비기간 및 시간은 따져보면 5일 정도, 하루 2~3시간 정도인 것 같아요.
공부 방법
CBT 출제 은행 사이트를 통해, 회사 점심시간에도 짬을 내어 잠깐 풀거나 퇴근 후 풀어본 뒤,
틀린 문제, 맞은 문제 구분 없이 전 문제를 해설을 보며 공부했습니다.
웹디자인과 컴퓨터 그래픽스에 대해선 매우 기초적인 지식 말곤 거의 관련 이론과 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문제 맞았건 틀렸건 해설을 보며 최대한 이해하며 공부했어요.
이해가 안 되는 건 몇 번 되뇌며 외우거나, 아예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검색을 통해 블로그에 나온 간단한 이론 지식들을 읽어보며 공부하고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시험장에 가서도 대기실이나 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계속 CBT 문제들을 돌려보며 공부했습니다.
실제 출제 내용
공부하면서 더 걱정됐던 부분은 CBT 기출문제 사이트에 올려진 문제들이 2016년까지 밖에 안 올라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이유는 앞에서도 설명드렸듯, 이 이후 시험부터는 시험 진행 방식이 CBT로 전환되며 기출문제들이 외부로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시험 준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시험에 출제된 문제들만 봐도 CBT 기출문제에서 풀었던 문제에서 약간 변용되었거나, 심지어 아예 같은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대부분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개념들과 연관된 문제들이 많았어요.
'어? 이건 요즘 얘기 아닌가?' 싶은 문제도 있었지만, 그런 문제는 수가 많지 않고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만점이 아닌 60점 이상, 합격! 만을 목표로 하신다면 CBT 기출문제 사이트만 공부하셔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실기 시험 준비는?
필기시험은 결과 발표일로부터 2년 간 유효하고, 이 기간 동안 실기를 응시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지게 되는데요. 실기 시험 신청 기간도 따로 있기 때문에, 준비하다가 신청해서 응시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실기는 아무래도 교재를 구매해서 제대로 공부해 볼 예정이에요.
아무래도 실기는 동시 응시가 어려울 것 같지만, 공부해 보면서 계획해보려 합니다.
관련 포스팅도 기회가 된다면 이어서 해보겠습니다.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을까요?
궁금하신 점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부탁드립니다 :)

국가 공인 자격증의 종류와 준비를 위한 CBT 사이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도 함께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국가 공인 자격증 종류, 자격증 공부 문제 은행 CBT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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